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신효근 회장을 비롯한 학회 고문인 민병일 서울치대 명예교수, 김명래 전임 회장 등 학회 회원 7명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린 일본악변형증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심포지움에는 한국측 연자로 신효근 회장이 ‘안전한 악교정수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한 것을 포함해 김명래 전임 회장의 ‘Vertical alveolar Distraction’에 관한 발표와 김종렬 부산치대 교수의 ‘악교정수술후의 안정성’ 등의 발표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신효근 회장과 일본악변형증학회 사이토 치카라 이사장은 ▲양 학회의 학술대회 시에 상호 특강연자 초청 ▲정보교환 ▲학회 젊은 회원간의 상호교류 등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서로 합의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일본악변형증학회는 지난 2001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