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주임교수 박재억)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세부분야별로 교수요원을 초빙하고 있다.
이번 교수 채용에서 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교수를 채용하면서 각 분야별 세부전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의 세부전공은 oncology, 임프란트 및 TMJ이며, 교정과 세부전공은 설측교정과 악교정수술교정 분야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보철과 교수의 세부전공은 Fixed partial Denture, RPD, Maxillofacial, Prosthodontics, Complete Denture 전공자이다.
박재억 주임교수는 “각 분야별로 세분화해 교수를 채용하는 것은 우리 교실에선 처음”이라며 “대학병원에 걸맞게,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치과전문의시대에 대비해 각 과별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해 연구와 진료를 더욱 전문화 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590-1082(교학과)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