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 80주년·교실창립 30주년 학술대회연세치대 보철학교실(주임교수 이근우)과 세철회(회장 이수찬)가 공동으로 보철학 설립 80주년과 교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924년 J.A. McAnlis박사가 연세치대에서 보철학을 실시한지 80년의 역사를 기념함과 동시에 1974년 연세치대 보철학 교실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크게 4개의 큰 주제위에 3~4명의 연자를 초정, 강연을 이끌 예정이며, 질의 및 토론의 시간 따로 마련했다.

첫 주제로는 ‘심미, 어떻게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미치료 환자와의 의사소통 및 치료 동의율 높이는 방법 ▲CERCON 시스템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 보철과 교합 교정 ▲심미 수복물 선택의 가이드 라인에 대해 장혁진 원장, 심준성·정현곤·이근우 교수 등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두번째 주제로는 ‘임프란트와 주의조직과의 조화’라는 주제로 ▲임프란트 치료시 골재생술 ▲임프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Clinical tips ▲임프란트 주위조직에 대한 고려에 대해 한만탁·전중현·강우진 원장이 나와 강연을 펼친다.

또 세번째 주제로는 ‘임프란트의 심미적 고려’라는 주제로 ▲전치부 임프란트 수복시 고려사항 및 해법 ▲전치부 임프란트 보철 증례 ▲tapered 임프란트의 임상적 의미 ▲ single 임프란트의 standard of care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는 ‘임프란트 보철의 문제와 해결’이라는 주제로 ▲임프란트에서 골 흡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가? ▲spark erosion을 이용한 임프란트 보철치료 및 인상 채득법과 임프란트 보철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높은 강연이 예정 돼 있어 체계적으로 임프란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대회 전날에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재상봉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