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종엽)는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Esthetic Rehabilitation : A to Z’를 주제로 제18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병훈 서울치대 교수, 성무경 원장 등 총 12명의 연자들이 나와 심미치료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을 반영, 복합레진, 미백, 도재 뿐만 아니라 보톡스, 교정, 임프란트, 환자상담에 이르기까지 심미치료 전반을 다뤘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연자들의 강연에 이어 연자에 비할만한 쟁쟁한 실력을 갖춘 연자들이 패널로 참가, 오전·오후 두차례에 걸친 패널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강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160여명을 비롯해 치과위생사 50여명, 치과기공사 2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성치과기재(주), 비스코아시아, (주)미동양행, 오스템 등 20여개 업체의 기자재전시가 있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정기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이종엽 회장의 유임을 승인했으며, 임창준·성무경·주대원·김명진 부회장과 조종만 직전총무이사를 부회장에 선임하고 감사를 유임하는 이사회의 결정을 승인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