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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 새 회장에 박우찬 중구회장 선출

간사엔 황효연 회장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 새회장에 박우찬 중구회장이 선출됐다. 간사에는 황효연 금천구 회장이 선임됐다.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종로 한일관에서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된 11개구의 신·구회장 등 구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최근 임기가 끝난 강규욱 회장의 후임에 관례에 따라 구회장 가운데 최고 연장자인 박우찬 회장을 새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우찬 회장은 “열심히 일하는 산세대와 호흡을 맞추고 소외감을 느끼는 원로회원들의 목소리도 대변하겠다”며 “새 집행부를 도울 것은 돕고 따질 것은 따지겠다”고 밝혔다.
황효연 간사는 “박우찬 회장을 모시고 신임서치 집행부와 손발을 맞추면서 정책도 건의하는 등 좋은 방향으로 회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회장협의회에서는 신구회장 상견례와 함께 19일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지는 상정안건들을 검토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구 회장, 김성옥·최남섭 부회장, 김성문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수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동안 많은 일을 이룩할 수 있게된 것은 전·신임회장 등 여러분들의 뜨거운 협조가 아니었다면 이룩할 수 없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강규욱 회장은 “구회장은 일선의 사단장 역할”이라며 “협의회가 친목단체이긴 하지만 서치 회무에 대해 돕고 충고함으로써 회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회장들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