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경련회관서 학술강연회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신덕재)가 오랜만에 대규모 학술강연회를 마련했다.
열린치과의사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에 있는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를 초청해 근관치료와 이식술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자연치아를 지킵시다-근관치료의 모든 것과 이식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에서 이승종 교수는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치근단의 이해, 근관치료 도중 발생되는 통증의 원인 및 대처, 정확한 근관장 측정 및 유지, 치근단의 성형 및 충전, 전신질환자의 근관치료 처치 방안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또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방법, 외상에 의해 파절 및 이탈된 치근의 처치, 치아 균열 및 수직파절 치근의 처치, 자연치 재식 및 이식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강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열린치과의사회는 “자연치아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이들이 공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승종 교수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포함할 것”이라면서 관심있는 이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열치의 학술강연회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개원의가 5만원, 열치회원 4만원, 공보의 및 전공의가 3만원이다. 문의 02-3453-8111(김성문 원장)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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