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정과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윤아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과장을 비롯해 모성서 여의도성모병원 교정과 교수, 김성훈 의정부성모병원 교정과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정과 대학원생 및 수련의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정과 설립 이래로 처음 열린 행사로 대학원 교정과의 발전을 위한 토의를 포함해 교수진과 대학원생과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를 회고하며 그간의 성과와 올해의 계획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에서 대학원생들은 임상치과대학원의 취지에 걸맞게 대학원생들이 경험한 교정환자에 대한 증례발표 시간을 증설해 대학원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대학원 수료 후에도 대학원생에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 교정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자는 의견 등 임상치과대학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들이 오고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