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가수로 잘 알져진 NPM 황병기 원장이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치아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만든 ‘치아송’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치아송’은 어른이 되면서 더욱 소중한 치아를 잘 닦고, 보존 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음반작업에는 최근 ‘모창앨범’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겸 가수 김학도가 함께 참여했다
또 후회 없는 이별의 최수민과 그룹 ‘부활’의 객원싱어, MBC드라마 ‘주몽’의 OST, 최근 종방된 SBS 드라마 ‘마녀유희’의 OST를 부른 가수 이성욱이 ‘치아송’의 피처링을 맡아 참여했다.

황병기 원장은 “‘치아송’에는 치아의 건강이 다소 유전적이고 선천적이긴 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만 잘 닦아도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내용, ‘6세 9치’가 소중하다는 내용, 노인이 될 때까지 즉 80세전에 치아 20개는 보존해야 한다는 ‘8020’ 등 치과 고유의 상식들을 가사로 만들어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아송’ 음반에는 MBC 어린이프로 ‘뽀뽀뽀’를 진행했던 개그맨 겸 가수 김학도 씨가 나레이션, 애드립, 모창, 노래 등을 맡아 더욱 재미를 더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