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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미래 대의원 손에

이제 앞으로 이틀 후면 치협 대의원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예전의 총회와 다르다. 우선 이번 총회에서는 첫 상근 협회장이 선출된다. 현재 두 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누가 그 상근 회장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한 첨예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올해 첫 시험에서 8% 배출 약속이 깨지면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됐다. 현재 특위가 구성돼 그 대책결과가 이날 나온다. 그 결과에 대한 찬반논쟁이 일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이번 책임을 공직지부에 물어 공직지부 해체 안이라는 초강수 정관개정안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것 하나 쉽게 논의될 것 같지 않다. 그런데다가 이번 선거전에서 불거졌던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코자 선거제도 개선을 담은 정관개정안이 상정되기도 했다. 이 안의 주요 내용은 러닝메이트제도의 개선과 협회장 단임제 도입이다. 그밖에 의료광고심의제 개선, 학회통합 추진 건 등 산적한 현안들이 각 지부를 통해  상정돼 있다.


이러한 현안들은 점점 각박해지는 의료계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점을 논의하는 것들이어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다룰 수 없는 것들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 현안을 다룸에 있어 그 주인공이 대의원들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직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하루 밖에 안 열리는 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치과계 미래를 결정하는 지혜를 발휘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