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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신세대·원로 간 화합 이끌어낸 대회”

“신세대 치과기공사들과 원로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낸 대회였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격을 이 같이 규정하는 한편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에서 진행됐다고 자평했다.
이규선 준비위원장은 “치기협 회원 간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초에 의도한 바는 달성했다”며 “치과기공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학술대회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청재 학술이사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나가는 시점에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짰다”며 “특히 외국인 연자 강연의 경우 그들이 원하는 영상의 수준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와 디테일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우리 치과기공계 발전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송승엽 기자재 이사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에 비해 10∼20부스가 증가했으며 특히 장소 관계로 몇 개 업체의 경우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는 기자재 전시회를 더 큰 규모로 개최해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위 측은 장소 규모상 향후 63빌딩에서 계속해서 개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적절한 장소를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