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 시작
이화여자대학교·이대평생교육원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대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주)미래써어치가 공동 개발한 ‘의료관광(전문가)코디네이터 과정’이 지난달 21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6개월간의 커리큘럼에 돌입했다.
이화여대와 미래써어치는 국내 대학기관으로는 최초로 2008년 12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강하고 17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30여명의 제2기 예비 의료관광전문가 배출을 앞두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국·내외 의료관광의 변화 및 추진 방향 ▲의료관광 상품의 기획·개발 ▲의료관광법규 및 의료분쟁 해결안 ▲의료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 ▲국제 홍보 방안 ▲국제의전 및 매너 ▲의료관광 전문가로서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CRM ▲의료관광 실무 유명인사 초청특강 ▲의료관광 우수병원 답사 등의 내용을 실무위주로 다룰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