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치협 정책이사 선임
집행부 이사 8년 등 회무 경험 풍부
치협은 지난 19일 정기이사회에서 조영식 전 치협 기획이사를 치협 정책이사로 선임했다.
조 이사는 현직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교수로 치무, 법제 분야를 담당하고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간사 위원으로도 활약하게 됐다.
조 이사가 기존 조성욱 법제, 박영섭 치무이사와 호흡을 같이 하게 된 것은 치무 법제 업무가 감사단에서 지적이 나올 정도로 업무가 너무 과도해 이를 보완하고, 뛰어난 정책 기획 능력을 갖춘 점이 인정됐다는 후문이다.
조 이사는 특히 지난 2000년부터 2008년 4월 까지 8년간 여러 집행부를 거치면서 치협 기획이사(2번), 보험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풍부한 회무 경험을 갖고 있다.
조 이사는 “맡은 위원회의 주무 임직원들이 정책 활동을 잘할 수 있게 정책자료 등을 생산해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연세대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수석졸업 ▲치협 기획·보험이사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차기회장 ▲저서 오늘의 치과의원 탐구 등 다수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