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사랑 그림대회·우수회원 표창
전북지부
전북지부(회장 조세열)는 지난 9일 전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용품 등을 나눠 주며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전주대학교 JJ 아트홀에서 구강보건 상 시상식을 열어 조석규, 이현기, 이두철 원장 등 우수회원과 전북지역 관내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범 직원들을 표창했다. 또 전주시 보건소와 익산시 보건소 등에 재직 중인 유관기관 공무원을 표창하고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지부는 또 이날 지난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등학생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과 잇솔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최한 ‘치아사랑 그림대회’의 수상자 6명도 시상했다.
치아사랑 그림대회 대상은 전주 완산 서초등학교 김지연 양이 차지했다.
한편 전북지부는 올해도 전북도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무료치과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예상 가족 수는 150명 선으로 참여 회원 등록을 받고 있는 상태.
다문화 가족 무료치과 진료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북지부가 실시해온 역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치과의사상 구현에 앞장서는 좋은 사업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