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의원 시집 출판기념회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출판 기념회를 갖고 유명 시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소 비범한 문장력을 치과계 뿐 아니라 정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달 16일 고 은 시인 등 국내 유명 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근 출간한 시집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출판 기념회를 인사동에서 열었다.
이날 기념회 시간에는 고 은 시인이 서평과 함께 직접 김 의원의 시를 낭송하기도 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 의원은 “고 은 선생님과 같이 소중한 분께서 제 시에 대해 서평과 낭송을 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더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생과 함께 기록될 시를 남기려는 욕심은 요즘도 여전하다. 시처럼 삶도 군더더기를 빼고 옹골차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1인 방송국을 오픈하는 등 국민들과의 보다 가까운 소통을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진정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