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마라톤 참가자
“진정한 나눔의 의미 되새겨”
■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마라톤 대회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김우택 감독, 조양현 선수, 하이원 스포츠단 김보성 코치, 임학수 선수, 한상민 선수, 박종석 선수 등 ‘2010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를 기부한 기부자들의 이름을 가슴에 달고 마라톤 5km 종목에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실 수 있길 바랬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