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관리 / 치의신보·대한치과감염학회 공동
“관심, 또 하나의 큰 발걸음”
연재순서
1. 효과적인 손 씻기와 손소독법
2. 위생적인 의료기구의 소독과정
3. 표면 감염관리
치과감염관리는 치과계 전체 아니 대한민국 전체의 큰 화두중의 하나다. 또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의 부족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비용투자가 많이 필요하며 수가 체제가 전무한 상태에서 2010년 7월 7일 ‘MBC 불만제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부 및 유관단체에서는 치과 병·의원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료기관의 치과감염관리는 감염성 질환의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증 발생으로 인한 의료비증가를 줄이고 의료인을 보호하는(도덕적, 법적, 경영적인 측면에서) 핵심 의료 행위이다.
치과에서 감염관리를 크게 몇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감염성 질환의 관리
2. 표면관리
3. 기구관리
4. Personal protection
5. 수관/공기관리
6. 폐기물관리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감염성 질환의 관리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즉 교차 감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연재를 통해 3가지 주제를 다루려고 한다.
1. 효과적인 손 씻기와 손소독법
2. 위생적인 의료기구의 소독과정
3. 표면 감염관리
즉 Microrganism 또는 Antibiotic-resistant bacteria 및 HBV, HIV, HCV 및 인플레인자 바이러스 등의 교차 감염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이것의 시작이 “손씻기와 손소독에 대한개념”이다. 작년 신종 플루의 발병으로 올 여름 급성 안과질환의 유행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가장 쉽고 편하며 효과가 좋은 것이 손씻기 인 것이다.
대한치과감염학회에서는 위 그림과 같은 손씻기와 손소독 방법을 권장한다.
정문환
대한치과감염학회 총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