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이성우 치무이사
책임감 투철…조용하고 속 깊어
28대 집행부 치무이사에 발탁된 이성우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은 치과계 회무 일선에서는 아직 드러난 적이 없는 ‘신예’다. 이에 치협의 핵심 정책파트인 치무위원회 수장으로서의 활동이 앞으로 이 치무이사의 회무 능력을 검증하는 첫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치무이사를 오래 알아온 지인들은 조용하고 속이 깊으며 재치가 있고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 소양이 깊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일처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굉장히 꼼꼼하고 강한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내실이 꽉 찬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치무위원회가 치협의 주요 핵심 정책파트인 만큼 공식적인 치과계 회무경험이 전무한 것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이와 관련 이 치무이사의 지인들은 한번 몰입하면 무슨 일이든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책임감이 강한만큼 한두 달만 지나면 금방 업무를 파악 할 것이며 한번 일이 주어지면 차고도 넘칠 만큼 알차게 일처리를 하는 인물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현재 전북치대 동창회 제2 부회장인 이 치무이사는 전북치대의 차세대 주자로 그 능력을 십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