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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행사 성료] 울산지부-치아사랑 어린이 연극 ‘최고야’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행사 성료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 ‘최고야’
임원들 직접 대본 작성 등 적극 참여


울산지부


울산지부(회장 박태근)는 지난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치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오전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는 학부모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 집 및 유치원의 연극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는 울산지부 임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연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결과 ‘내 치아가 최고야’를 제목으로 공연한 울산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이 건강한치아상에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과 구강위생용품을 받았다. 바른이상은 멘토어린이집, 고운이상은 꼬마성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연극제에서는 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치어리더 공연과 춘해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축하연극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울산과학대학 및 춘해보건대학 치위생과 주관으로 구강보건 체험장이 마련돼 구강보건 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풍선놀이,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치아의 날을 치과의사들의 중요한 날로만 남겨두지 않고 전체 울산시민들과 함께 좋은 날로 만들고자 한 것이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라며 “연극을 통해 얻은 치아관리의 방법들을 소중하게 생각해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산지부는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유공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겸한 치아의 날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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