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애니빔 치과레이저, 대만레이저치의학회 강연 ‘성료’
다양한 임상증례 진료에 바로 활용
치과레이저인 ‘애니빔’ 관련 특강이 최근 대만에서 개최됐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타이베이 ‘Howard International House’에서 개최된 대만 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이하 TALD 2011)에서 애니빔(Anybeam™) 치과레이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고 (주)비앤비시스템 측이 밝혔다.
(주)비앤비시스템의 자문의인 김현철 병원장(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은 이번 TALD 2011의 연자로 참여해 ‘Is it more effective than the current standard of care? - Laser role in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3일 오후 3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특강에 참석한 대만 및 일본 치과의사들은 레이저 치료의 광범위한 적용 증례를 접한 후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4일에도 TALD 관계자 및 치과 레이저 사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철 병원장이 애니빔 레이저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치주치료, 그리고 임플랜트 주위염 치료 등의 임상강연과 레이저 핸즈온, 질의응답 등을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애니빔의 다양한 임상증례가 소개돼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창 (주)비앤비시스템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대만, 러시아, 중동지역을 필두로 레이저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사업 부문에서도 3년 무상A/S에 본사 책임수리, 저렴한 소모품 유지비 등의 고객감동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