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신문과 비교우위는 치과정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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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와 60대 이상으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 치의신보 발행주기에 대한 인지도는 60대 이상이 50대 이하보다 훨씬 높았다. 60대 이상 회원의 95%가 주2회를 인지하고 있는 반면 50대 이하는 76%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꼼꼼히 읽는 회원은 15% 차지
치의신보의 열독률에 대한 질문과 관련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는다는 응답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제목정도만 훑어서 읽는다는 응답이 16%, 전체 내용을 꼼꼼히 읽는다는 응답이 15%로 나타났으며, 2%의 회원은 전혀 안본다고 응답했다.
열독여부와 치의신보의 발행주기에 대한 인지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역시 열독할수록 치의신보의 발행주기를 정확히 인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꼼꼼히 본다고 응답한 회원의 88%가 주2회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필요한 부분만 본다고 응답한 회원의 81%가 주2회 발행되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본지 최고 장점은 ‘치과 정책’
치의신보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8%의 회원이 치과 관련 정책 보도라고 응답했으며, 28%의 회원은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 14%의 회원은 세미나 정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소수응답으로 5%의 회원이 제품 광고, 4%의 회원이 업계 정보, 2%의 회원이 각 지부 및 단체소식이라고 응답했다.
열독여부와 인식하고 있는 치의신보의 장점 관계를 분석한 결과, 꼼꼼히 보거나 필요한 부분을 보는 독자의 경우 치과 관련 정책에 대한 장점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를 두 번째로 꼽았다.
치협정책 비판기사 가장 부족
치의신보의 가장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치협 정책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45%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라고 응답한 회원도 24%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치과 관련 정책 ▲세미나 정보 ▲지부 및 단체소식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회원이 각각 7%로 나타났으며, 업계정보와 제품 광고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회원도 각각 6%, 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물기사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에 불과했다.
면허취득 후 10년 이상인 경우와 10년 미만인 경우로 나누었을 때 치의신보의 부족한 점에 대한 인식이 달랐다. 10년 미만인 경우는 세미나 정보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10년 이상에 비해 7배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10년 미만 회원은 10년 이상인 회원보다 14%정도 더 많았다.
면허취득 10년 이상인 경우는 치협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심층취재 및 기획기사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22%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런 현상은 면허취득 후 5년을 기준으로 나눠 분석했을 때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면허취득 후 5년 미만인 회원은 75%가 세미나 정보가 가장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면허취득 후 5년 이상인 회원은 46%가 치협 정책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가장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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