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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광명데이콤 설측교정 심포지엄

결과

광명데이콤 설측교정 심포지엄


300여명 설측교정 최신 트렌드 공유


최근 심미적인 교정치료를 원하는 성인 환자들이 늘면서 설측교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결찰 브라켓 등을 활용한 설측교정의 최신 트렌트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광명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이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 ‘설측교정 -자가결찰 Mechanics의 신경향 심포지엄이 애초 200여명의 등록 인원을 초과한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광명데이콤 측은 이에 8층 대강당과 더불어 지하 강의실을 별도로 마련해 추가 등록자들을 수용하고 이들에 한해서는 등록비를 받지 않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치과병원에서 100여명의 수련의가 등록해 설측교정에 치료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재훈 원장(연치과 네트워크 대표), 양일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 관련분야 저명 연자들이 참석해 설측교정 치료시 고비용, 임상 적용의 어려움과 더불어 심미성 등의 장점들을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설측교정 치료를 위한 임상노하우와 설측 교정시 자가결찰 브라켓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등 최신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주동천 소장(티피치과기공소)이 ‘From laboratory To Clinics How to?’, 심영석 원장(ORMCO 상임 컨설턴트)이 ‘How To enjoy Lingual Orthodontics?’ 등을 주제로 설측교정치료의 예후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시스템과 성공적 치료를 위한 장치 이해 및 스텝교육 등의 방법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애초 예상인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이는 심미적인 치료를 원하는 성인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설측교정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아직까지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원가 갈증을 풀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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