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정종평 명예교수 협회대상 학술상

정종평 명예교수 협회대상 학술상
공적심사특별위, 신인학술상에 양일형 교수 선정


정종평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가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신인학술상은 양일형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치협의 역대 학술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대상 학술상 및 신인학술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욱)는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제38회 협회대상 학술상에 정종평 명예교수를, 제31회 신인학술상에는 양일형 교수를 선정했다<사진>.


이번에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종평 명예교수는 32년간 치의학교육과 진료에 평생을 바쳐 종사하며 그동안 70편 내외의 국내외 특허, 100여편의 SCI 학술지 발표와 200여편의 국내학술지 발표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해왔다. 또한 1988년 이후 산학협력연구를 수행하며 개발한 치주재생 치료제용 10여건도 상품화돼 국제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시판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해 2월말 정년퇴임한 정 명예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장, 서울대 치과대학장, 공직치과의사회 총무이사, 치협 학술이사,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정책심의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명예교수 및 기초기술연구회 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신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일형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임의와 촉탁조교수를 거쳐 이달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조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위원회 위원 및 사업위원회 위원, 대한치의학회 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내달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