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신흥 ‘임플랜트 연수회 Basic 코스’
맞춤형 강의·밀착 핸즈온 ‘정평’
실전 임상 팁만을 쏙쏙 뽑아 전수해 주는 맞춤형 이론 강의와 1:1 밀착 핸즈온 등 체험형 연수로 임플랜트 입문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신흥 임플랜트 연수회 Basic 코스’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전문 수련의의 1:1 지도하에 임플랜트 식립을 채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연수후 첫 단독 시술 성공 시까지 Follow-up 하는 책임제로 진행이 됐다.
또한 연수기간에는 연수생과 연자 간 e-mail과 연락처를 공유해 임상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2월 25일 첫 시간에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각각 ‘바로 시작하는 임플랜트(Perfect Surgery)’와 ‘임플랜트 레시피(Step by step)’를 타이틀로한 이론 강의에 이어 오후 모델 실습을 진행했다.
2일차 2월 26일에는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의원)이 어버트먼트 선택 가이드와 인상채득 테크닉, 스크류 방식과 시멘테이션 방식의 보철법 비교 분석 등에 대한 강연후 보철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3회차 3월 10일에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시술 팁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연자와 연수생 간 토론시간이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인 3월 11일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특별초청 연자로 나서 임플랜트 초급자의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인 임플랜트 시술 후 신경손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를 케이스별로 상세히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임플랜트를 식립하기 까다로운 전치부에서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과 전술에 대한 비법을 전수했으며, 박정철 교수와 김창성 교수가 임플랜트 시술을 보다 편리하게 도와주는 관련 재료 및 기구 활용법, 각 부위별 디테일한 임상 팁과 환자 컴플레인 대처법까지 실제 임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총정리하면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들의 어시스트 하에 임플랜트를 식립함으로써 실제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주변의 동료 및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흔치 않은 연수회다. 차후 예정된 Advanced course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