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우수성·가능성 집중 부각
2012 아시안 인비절라인 포럼
신개념 투명치아교정 장치 ‘인비절라인’과 관련 국내외 임상가들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주최한 ‘2012 아시안 인비절라인 포럼’이 지난달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의료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0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아시안 포럼으로 인증의들은 물론 비인증의들의 관심과 기대가 급증하면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등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Invisalign System, Visible Biomechanics of Invisable Applian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존 모튼 이사(Align Technology R&D), 유진 챈 박사(시드니대학, 홍콩대학 임상교수), 주보훈 원장(인비절라인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수석 임상자문의) 등 인비절라인의 핵심 연구자 및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그 동안 축적돼온 인비절라인의 과학적 우수성 및 임상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또 인비절라인 코리아 임상자문단으로 있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은 ‘임플란트에서 이젠 인비절라인으로’를 주제로 인비절라인 술식 및 마케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들은 난이도 높은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해당 장치 및 술식의 장점과 유용성을 설명하며, 교정술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인비절라인 측 한 관계자는 “인비절라인 본사의 개발 총책임자인 존 모튼 이사를 비롯 국내외 핵심 임상가 및 연구자들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쏠린 포럼이었다”며 “특히 인비절라인의 과학적 우수성과 새로운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회사 측은 국제선진교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후원하는 ‘인비절라인 실전임상교정연수회’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 격주 토요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컴퓨터응용교정학회 강의실에서 총9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전통적인 교정 장치인 브라켓과 아치와이어의 기본적 원리 및 활용법에서부터 Soft Tissue Paradigm을 근간으로 한 최신 교정치료학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Skeletal Anchorage System(미니스크류 골고정원)의 이해와 실전 식립법 등 필수 교정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첨단 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s와 필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된다. 등록 문의 010-9836-3626, hjhyun 3626@gmail.com(현희정) / 010-2763-1503(성현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