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공동 춘계학술대회
재활의학과 최신 임상 지견 공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17일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섹션에서는 박사 및 석사 학위수여자들의 학술 발표와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있었다.
오후 섹션에서는 ‘임상의를 위한 근육기원성통증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구강내과, 구강생리학과, 재활의학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임상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국 교수(경북대 구강생리학교실)가 ‘임상의를 위한 근육기원성통증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근육기원성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재영 교수(서울대 재활의학교실)가 ‘전신에서 나타나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특강을 마련해 김영구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Insight into the Future of Oral Medicine in Korea’ 를 주제로 강의했다.
# 신임 회장에 고홍섭 교수 선출
학술대회를 마친 후에는 이어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고홍섭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선출됐다<오른쪽 인터뷰 참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신임 교원 및 전공의들의 소개가 진행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