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우정 지속 뜻깊은 학술 교류
경희대 치전원 교정학교실 오사카치대와 컨퍼런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과 오사카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의 학술 교류가 이어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Orthodontic Joint Confer ence’가 열렸다.
양교는 지난달 23일 경희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조인트 컨퍼런스를 열고 전공의 증례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교수의 증례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오사카치대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경희대 측에서는 김경아 전공의가 ‘Tips & Tricks in lingual appliance :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IncognitoⓇ’에 대해, 최정현 전공의가 ‘Skeletal anchorage supported maxillary protraction treat ment’에 대해, 서동휘 전공의가 ‘Canting correction combined with SSO(speedy surgical orthodontics)’에 대해, 이상현 전공의가 ‘Orthodontic treatment impeding airway’ 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사카대 측에서는 Emiko Nagaki 조교수가 ‘Morphological consideration in Lingual or thodontics’를 주제로, Yuki Nagata 조교수가 ‘Aesthetic treatment goals of extraction cases’ 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영국 주임교수는 환영사에서 “조인트 컨퍼런스를 통해 심도 깊은 학술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10년 넘게 지속된 양 학교 간 우정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