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학술·인적 교류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이 필리핀 학계와의 학술·인적 교류를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이어나갔다.
턱관절협회는 명예회장인 정 훈 박사가 지난달 28일 필리핀턱관절학회의 초청으로 마닐라 와싱톤 호텔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urrent tendency of the treatment method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명의 초청연자가 강연했다.
특히 정 훈 박사는 ‘TMD updates and practical approach to clinical manage men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 TMD 치료에 있어서 보존적인 치료법과 외과적인 치료법의 조화에 관한 내용을 공유,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턱관절학회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의 분과학회로, 창립한 지 11년이 됐으며, 지난해 9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대한턱관절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음과 동시에 아시아턱관절학회의 4번째 회원국이 됐다.
한편 제1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009년 9월 11일 대한민국 서울, 제2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011년 7월 23일과 24일 일본 회로시마에서 개최됐으며,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오는 2013년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조 www.asiantmj.org(아시아턱관절학회 홈페이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