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조치 12월까지…이수시간 확인 필수
AGD 필수교육 5월 강연 확정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올해 12월까지 3차년도 마지막 교육이 이뤄짐에 따라 특히 AGD 자격증 취득예정자의 경우 이수시간 확인 등 교육 참석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에 따르면 3차년도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5월 교육일정도 최근 확정됐다.
5월 강연일정을 보면, 13일에는 서울(치협 대강당)과 광주(전남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 강연에서는 의료윤리 교육을 포함해 보철 교합학, 임플랜트 등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광주 강연에서는 의료윤리 및 예방치과학, 임플랜트, 기초학-병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0일에는 대전(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세미나실)과 대구(경북대 치전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대전 강연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신경손상, 스포츠치의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대구 강연에서는 방사선학과 임플랜트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5월에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와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연계한 필수교육 인정 임상실습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내달 1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층에서 치과진료실에서의 심폐소생술(기본생명구조술, 자동심실제세동기(AED), 후두마스크(LMA) 등의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도 내달 12일, 13일 양일간 진주(건강한치과의원)에서 실전임상 총의치를 주제로한 강연이 펼쳐진다. 임상실습 교육대상은 AGD 경과조치 지원자이면서 필수교육시간이 강연 일정당 인정시간 이상 남아 있는 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교육 참가 신청 및 확인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해 (오른쪽 Quick Link) AGD 클릭→강연신청을 하거나 또는 AGD 홈페이지(www.agd.or.kr)에서도 강연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치협 AGD수련위원회(02-2024-9197)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