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치과’ 앱 떴다
조성민 공보의 론칭…환자와 소통 기대
치과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착한 동네치과 원장들을 이제는 스마트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성민 공보의가 개발한 ‘착한치과’ 앱이 공식 론칭 됐다. 착한치과 앱은 구강건강과 관련한 궁금증 해결이나 진료상담을 원하는 국민들을 근거리에 있는 개원의들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내주위 착한 의사선생님 보기’ 기능을 통해 자신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착한치과 앱의 답변자로 활동하고 싶은 회원들은 앱 홈페이지(www.착한치과.com)에 등록하면 본인의 사진을 지도상 원하는 주소에 띄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앱 등록 회원은 자신이 지정한 지역의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간단한 문진도 가능하다.
착한치과 앱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1000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앱 전문 제작 업체 ‘모빌스’에 의해 개발됐는데, 향후 ‘동네치과’라는 병원소개 앱도 출시해 최신의 병원마케팅 기법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민 공보의는 “국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의료지식을 기부하기 원하는 착한 원장님들과 환자들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소통채널이 될 것”이라며 “불법 마케팅 업체의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며 진정한 치과의사와 환자 간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