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국시 체험수기 시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지난 13일 국시원 회의실에서 2011년도 하반기부터 2012년도 상반기까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된 120편의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15편의 수상작(최우수상 1, 우수상 5, 장려상 9)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허한솔 씨(제39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자)의 ‘후배들에게 전한다. 국시의 五계명’이 차지했다. 허 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국시준비과정을 여과없이 진솔하게 글로 담아냈다. 우수상은 김슬기(영양사), 민나래(위생사), 박현정(약사), 주현준(물리치료사), 한경희(간호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권지원(의사), 권혜정(치과의사), 김대호(방사선사), 김점옥(치과위생사), 김충영(간호사), 김태령(의무기록사), 원신애(1급 응급구조사), 정환두(임상병리사), 최희진(한의사)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 격월로 발행되는 웹진인 ‘국시원 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