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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신상·보수교육 관리데이터 구축 촉구

회원 신상·보수교육 관리데이터 구축 촉구


지부별로 회원의 가입 및 탈퇴 현황을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서 데이터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가 컸다. 또 미가입 회원을 포함한 모든 치과의사들의 보수교육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마련이 촉구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반의안이 상정돼 건의안으로 통과됐다. 치협은 차후 이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부는 ▲지부별 회원 가입탈퇴 현황 치협 홈페이지 실시간 데이터 정리의 건과 ▲회원보수교육 현황의 치협 홈페이지 빠른 자료 정리의 건을 상정해 통과됐다. 부산지부는 “현재 지부별로 회원 신상 현황 중 신고 없이 타 지부로 전출할 경우 지부에서 파악이 어렵고 회비도 결손처리가 난다”며 “전출 지부와 전입 지부가 서로 원활하게 회원 신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부별 회원 전입전출 현황이 치협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데이터로 정리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지부는 또 “각 지부나 학회에서 실시한 보수교육 결과는 보수교육 개최 후 15일 이내에 치협에 결과보고를 해야 하나 일부 보고가 늦어져 치협에서도 보수교육 취합에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속한 보수교육 결과 보고와 치협 홈페이지의 신속한 정리로 보수교육 미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미가입 치과의사를 포함한 모든 치과의사들에 대한 보수교육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협회 차원의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도입 촉구의 건’을 상정해 통과됐다.


서울지부는 “최근 개정된 의료인 면허재신고제와 관련 보수교육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현재 회원 보수교육은 100여개가 넘는 보수교육기관이 140여개의 연제를 가지고 1년 내내 진행되는 치과계 전체의 중요 행사로 전국적이고 상시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만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안요지에서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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