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수포스터상 수상
강병화 연세치대 수련의
강병화 연세치대 통합진료학과 수련의가 미국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화 수련의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제24회 Special Care Dentistry Association 학회에서 ‘The Use of the Panoramic and Cone Beam Computed Tomogra phy Images for Patients Taking Bisphosphonate Due to Bone-re lated Diseases in the Diagnosis of Dental Care and the Preven tion of BRONJ’ 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와 치과대학 통합진료학과 박원서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골다공증 약물이 악골에 미치는 방사선학적 소견을 분석했다. 이 연구를 통해 앞으로 골다공증 조기진단 및 약물 반응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