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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 초청 학술집담회

임플랜트 주위염 임상노하우 ‘만족’


대한심미치과학회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 초청 학술집담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된 후 처음으로 학술집담회를 열고 학술 역량 강화를 꾀했다.


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당에서 일본의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를 초청, 춘계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오사카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 근교에 치과병원을 3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보존과와 마취과를 전공했으며, 일본 구강임플란트학회 인정의 및 전문의로, AO, EAO, ITI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임플랜트 주위염증에 응용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의 유효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역은 박인임 원장(좋은얼굴 치과의원)이 맡아서 진행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면서 임상증례를 발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가 Instrumental Debridement 기구로서 상당히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학술집담회를 열고 치과의사들에게 보수교육 점수 2점을 드리게 됐다”며 “이번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의 내한 강의를 통해 모리모토 치과병원의 임플랜트 주위염의 처치개념과 실제적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치과위생사도 임플랜트 주위염의 처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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