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세미나 (6월 6일)

총의치 임상경험 10여명 교수 총출동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7월 실시된 완전틀니 보험화 사업에 대비한 특별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 열릴 교합학회의 이번 세미나에는 총의치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니고 있는 10명의 교수들이 총출동해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

특히 틀니 시술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한편 비보험 틀니와의 차별화를 위한 교합 관련 문제 등 후처치와 환자 매니지먼트, 다양한 Trouble shooting을 통해 여러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치악이라는 난제’ 특별 강연을 포함해 ▲총의치 제작을 위한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정리 ▲1,2,3,4,5차 내원 시 기공 및 임상과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오전 시간을 통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총의치 교합의 종류와 고려 사항 및 노인 총의치 환자의 매니지먼트와 증례를 통한 문제 환자의 해결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 등이 오후 강연으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교합학회는 이번 특별 강연에 스탭을 위한 강연도 마련했다. 보험틀니 전 과정의 이해와 진료 단계별 준비해야 할 부분을 포함해 ▲총의치 진료 과정 시 환자의 내원에 따라 진료 스탭이 알아야 할 사항(1,2,3,4,5차 내원) ▲노인 환자의 매니지먼트 등이다.

특히 교합학회는 치과의사와 보험청구 치과스탭이 함께 듣는 ‘만 75세 이상의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 관련 Q&A’ 시간을 마련했다.

일시는 오는 6월 6일(수)이며, 시간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스탭 강연 시간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다. 장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의과학 연구원 대강당(서울 캠퍼스).
문의: 070-4606-198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