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 “힘찬 첫 발”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회장 손동석·이하 초음파수술학회)가 창립을 알리며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초음파수술학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제주 아덴힐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초음파수술학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학회장인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를 비롯해 23명의 이사진과 함께 김경욱 치협 부회장, 권긍록 ICOI KOREA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초음파수술학회는 이번 총회에서 Piezo 한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함께 다뤄 앞으로 국내 치과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 학술대회 ‘World Congress of Ultrasonic Piezoelectric Bone Surgery 2012(WCUPS 2012)’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Minimally invasive, rapid and safe ridge augmentation’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동석 회장은 “이탈리아의 International Piezosur gery Academy(IPA)에 이어 우리 초음파수술학회가 세계에서 2번째로 설립된 국제학회”라며 “WCUPS 2012 개최, WAUPS Fellowship 프로그램 운영, 해외 의료 자원 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