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학술교류의 장 “모범사례”
경기지부 주최, ‘제12차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 임상강연회’
지역사회 치과의사회와 해당지역 치과병원과의 바람직한 학술교류를 보여준 모범례였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 주최 ‘제12차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임상강연회’가 지난 14일 산본치과병원 신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200여명의 지역사회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강연회는 지역치과의사회와 치과병원과의 학술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강연회에서는 ▲이호림 교수가 ‘성공적인 지르코니아 크라운 임상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오상천 교수가 ‘치주지지가 약화된 치열에서 교합평면의 이해와 임상적용’ ▲지영덕 교수가 ‘Bone graft materials & Implant placement with advanced bone graft Tech’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다.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장인 오상천 교수는 “경기도권에서 보수교육으로 인정되는 강연회의 개최수가 매우 적어 이러한 자리가 더욱 의의 있는 것 같다. 향후 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