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심기봉 대표이사
“유럽시장 진출 제품 안착”
“이미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란에서 2백만불 이상을 수주하는 등 중동과 동유럽, 아시아 각국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독일 등 유럽에까지 덴티스 제품을 안착 시킬 것입니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작년 7백만불에 이어 올해 연매출 1천3백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덴티스의 성장세에 자부심을 표하며, 이제는 임플랜트 제품군 뿐 아니라 LED light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획기적 신제품을 계속해 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SIDEX을 통해 공식 런칭 할 Luvis-s와 Luvis-m 등도 이러한 맥락의 제품으로, 심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도 월드 심포지엄에 이어 내년 독일에서도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이사는 “매년 해외 쪽 매출이 70~8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16년까지 국내 1등 임플랜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에는 새로운 표면처리와 디자인의 ‘원큐’ 임플랜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