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우르스 C. 벨저 교수
“심미 만족도 고려한 술식 필요한 때”
“이제는 단순히 임플랜트의 생존율만 중요시 할 때가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도도 고려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번 스트라우만 SLActiveⓇ 3주년 기념 심포지엄 초청연자로 한국을 찾은 벨저 교수는 강연에서 SLActiveⓇ의 축적된 임상증례들을 선보이며 무엇보다 심미성을 고려한 술식을 강조했다.
벨저 교수는 강연에서 ‘Pink Esthetic Score(PES)’, ‘White Esthetic Score(WES)’ 등 임플랜트의 심미적 척도를 선보이며, “이제는 환자의 심미적 만족도도 함께 다루며 임플랜트를 시술해야 하는 시대다. SLAc tiveⓇ은 이러한 척도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벨저 교수가 지난 5년간 대학에서 축적한 SLActiveⓇ의 임상증례는 3500여건. 수술의 성공률은 98%, 염증 없는 완벽한 성공률은 96%에 달한다.
벨저 교수는 “이제 임플랜트가 갈 방향은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 등 자연치아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며 자연치아만큼의 심미성을 갖는 것이다. SLActiveⓇ는 앞선 표면처리기술로 이러한 술식을 가능케 한다”며 “향후에는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등을 넘어선 폴리머 등의 재료가 적용된 임플랜트가 개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