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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앞 1인 시위 7월말까지 연장 - 경기지부도 시위 동참

공정위 앞 1인 시위 7월말까지 연장
경기지부도 시위 동참


치협이 당초 지난 11일까지 진행키로한 공정거래위원회 정문 앞 1인 시위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이와함께 경기지부(회장 전영찬)도 지난 11일부터 치협의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공정위 결정에 대한 전국적인 규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치협은 지난달 9일 김철신 정책이사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난 11일까지 22일째 1인 시위를 이어오며 공정위 결정에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는 한편 이같은 결정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공정위 정문앞 1인 시위에는 치협 임원들과 서울지부, 인천지부, 경기지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들과 일반 개원의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정위 지방사무소가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해당 지부와 충남지부, 충북지부 등 인근 지부의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며 공정위 결정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시작된 경기지부의 1인 시위에는 이재호 부회장, 김 욱 총무이사, 김동형 의정부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참여했다.


경기지부는 치협 및 인천지부 등과 함께 공정위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면서 유디치과에 대한 일방적인 편들기와 치협에 대한 시정명령 및 5억원 과징금 부과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기로 했다.  


김 욱 경기지부 총무이사는 “공정위의 편파적인 결정에 강력한 항의와 유감을 표하기 위한 1인 시위에 경기지부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조만간 열리는 시·군분회장협의회 회의 등을 통해 분회장들도 적극 참여하는 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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