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족 화합 추억 쌓았어요”
울산지부, 학술·전회원 친목대회

울산지부(회장 박태근)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2 종합학술대회 및 전회원 친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 학술연마와 함께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가족들의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사진>.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치아의 날 이벤트의 연장선에서 학술대회와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가족만찬 등으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해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학술대회에서는 홍성우 원장(전주 이닦는이닥터치과)의 ‘턱관절장애와 교합’, 김수홍 주식회사 코웰메디 대표이사의 ‘BMP란? 그리고 임상적용과 장단점’, 최병호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의 ‘Flapless Implant Surgery’, 정창모 부산대 치전원 보철과 교수의 ‘총의치 장착후 trouble shooting A to Z’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기자재 체험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저녁 만찬순서에는 만찬 뷔페와 통돼지 바베큐 및 칵테일, 생맥주 등이 제공된 가운데 모듬 북 공연, 어린이 댄스 공연, 회원 기타 연주, 레크리에이션, 원화무 공연과 함께 해바라기의 원년멤버인 가수 유익종 씨의 초대가수 공연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박태근 회장은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을 벗어나 경주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전회원 친목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 뿐만 아니라 회원가족이 함께 참여해 회원들과 가족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