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발전 도모 ‘유익’
대한양악수술학회 6월 학술집담회
양악수술에 대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학회)가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 별관(구, 강남성모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6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허종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하악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주제로 ▲하악골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 수술시 고려할 점들 ▲심한 과두흡수 증례에서 인공 턱관절 전치환술을 동반한 악교정수술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회 측은 “턱관절 장애 증례에서 술 후 안정성을 위한 수술적 고려를 중심으로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50여명이 넘는 교정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연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며 양악수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