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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로덴치과그룹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 수료식

결과

로덴치과그룹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 수료식


“지속적 임상표준화 열정 나눴다”


로덴치과그룹이 여섯 번째 임상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측은 필수교육인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Continuing education for the Rodenian Course)’의 6번째 수료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임상재교육에는 최근 가입한 5개 지점의 원장과 스탭, 기존 2개 지점의 신입직원이 참석했으며, 2개월간 총20시간에 걸쳐 교합이론과 실습 그리고 각 회원 병원 별 임상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을 앞두고 참석자들은 각 병원들의 임상케이스를 통해 교합적용방법 및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형래 원장(구미로덴치과의원)은 ‘구치부 보철과 교합진단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실제 수개월간 임상에 적용해 선보인 3가지의 증례를 통해 교합을 기반으로 원칙을 지키는 치료가 왜 중요한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조현호 치과기공사(쌍문로덴치과의원)의 ‘구치부 크라운’ 등 여러 케이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금번 임상 재교육을 수료한 한 참석자는 “지속적인 임상표준화를 위한 조영환 대표의 열정에 놀랐고, 그 동안 어렵다고 느꼈던 교합이론과 진료적용을 병원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수료식에서 “교합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임상경험, 진료장비와 시스템 등 삼박자가 갖춰지면 충치 뿐 아니라 신경치료를 포함한 심미보철치료, 임플랜트 치료 등이 빨리 끝나 환자고객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며 “이것이 로덴치과가 추구하는 치과주치의의 모습이며, 모든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 및 성실한 태도로 지역에서도 이를 꾸준히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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