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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손동석 교수 “빠른 골재생술 과학적 데이터 제시 할 것”

█ 인터뷰

손동석 교수


“빠른 골재생술 과학적 데이터 제시 할 것”


“이번 강연에서는 가공 전의 순수 crystalline을 97%까지 증가시킨 MP-1 HA coated implant인 짐머 TSV의 임상증례로 골질이 불량한 상악구치부에서 성공률이 높은 임플랜트 술식과 천연콜라겐과 칼슘미네랄이 보존돼 빠르고 견고한 신생골을 얻을 수 있는 mineral allograft(Puros)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손 교수는 TSV가 드물게 한 제품 라인으로 long-term follow-up evidence를 갖고 있어 까다로운 술식에서 임플랜트가 주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Puros Allograft는 상악동 거상술과 발치와 그리고 골이식 후 흡수돼 신생골로 완전히 대체되고 성공률이 아주 높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손 교수는 “상악동 증대술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후유증은 상악동막의 천공”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의 천공을 줄이고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 수술 후 후유증이 적은 수압을 이용한 치조골 증대술과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자가성장인자의 올바른 적용법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 교수는 “초음파 수술기의 잘못된 개념을 수정할 것이며, 자가 농축성인자를 이용한 빠른 골재생술 등에 대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10월 제주 롯데호텔에서는 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WAUPS(World Academy of Ultra sonic Piezoelectric Bone Surgery)와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 주최로 ‘World Congress of Ultrasonic Piezo electric Bone Surgery 2012’가 열리는데, 여기에서는 초음파악안면 수술 뿐만 아니라 자가성장인자, 임플랜트치의학, 디지털치과(CAD/CAM)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최신 경향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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