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함께” 연아인 한마당
9월 1~2일 용평서 연아동문 페스티벌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김지학·이하 동문회)가 연아동문 대화합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2012 연아동문 페스티벌(준비위원장 김정국)이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동문회는 지난 6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과 의의를 소개했다<사진>.
오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동문 간 결속과 화합의 장을 통해 연아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문참여 프로그램과 기념공연이 마련돼 있다.
동문 및 가족, 병원스탭, 본교 교수진과 재학생이 도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첫날 골프대회와 시설 내 파크아일랜드에서의 자유활동에 이어 바비큐 파티 및 장기자랑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공연에서는 7080의 대표주자 남궁옥분 씨의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싸이의 폭발적인 무대가 뒤를 잇는다.
행사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한 많은 대학 및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낼 예정이며, 공식 프로그램 후에는 연세치대 학생회가 운영하는 실내포장마차에서 미래 연아동문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지학 회장은 “언제나 넉넉한 동문회를 추구하며 올 한해 동문들에게 멋있고 후회 없는 추억을 선물하려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른 대학 동문회가 부러워할 만한 연아동문들의 단결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참가문의: 02)2228-3196(동문회 사무실) / 골프문의: 010-9653-9897(김성철 문화복지이사)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