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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rown-down technique
사실 step-down technique를 변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광의적으로 봤을 때 coronal flaring 후 근관장을 측정하는 것이나 GGD의 사용 등등 어찌 보면 crown-down technique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치근단으로 가해지는 압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blockage를 일으킬 확률이 적다는 것과 근관세정액의 유입이 더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나이타이 파일의 사용은 crown-down technique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Crown-down technique
만약 20/06 파일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았다면 20/04 파일을 추가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곡이 심하거나 협착이 있으면 이렇게 해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결론
기본적이 근관성형의 개념과 기구조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와동형성이 잘 되어있다면 별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떠한 파일을 사용하시더라도 기본적인 개념을 잘 생각하신다면 안전하게 나이타이 파일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신동렬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원 박사
·경희대학교 부속치과병원 보존과 인턴, 레지던트
·경희대학교 전문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평생교육이사
·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
·한국접착치의학회 이사
·Dentsply clinical educator
·APEX 근관치료연구회 총무이사
·강남루덴치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