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 오픈세미나
다양한 임상 증례 열기 뜨거워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가 ‘Palatal Plate & 돌출입’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적용에 대해 살펴봤다.
연구회는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 전용세미나실에서 ‘제4회 스마일위드 오픈세미나’를 열고 교정 영역의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1부에서는 홍윤기 청아치과병원 과장이 ‘다양한 돌출입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홍 과장은 구개측에 식립된 미니스크류를 고정원으로 해 상악전치 설측에 부착한 다양한 포스벡터의 레버암을 가진 철선을 사용한 LAMI 시스템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 2부에서는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교정과 교수가 ‘상악구치 원심이동을 위한 C-palatal plate의 활용’이란 주제로, 성인 및 소아·청소년에서 교정용 미니스크류로 특별히 고안된 C-plate를 사용해 상악 구치 및 하악 전치열을 효과적으로 원심이동한 다양한 임상증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오픈세미나에는 연구회 패컬티, 베이직 및 클리니컬코스 이수자, 교정전공 및 일반 치과의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강의 후에는 연자와의 질의 및 응답토론이 장시간동안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다.
김 욱 연구회 총무이사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성원으로 오픈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연구회는 다음달부터 베이직코스의 교정연수회를 기획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연수회에도 많은 치과의사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