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사전등록 오픈 (9월 23일 코엑스)
임플랜트 고수들의 ‘100분 배틀, 100분 토론’
The Great Battle Season 2
- 9월 23일 코엑스서 -
임플랜트 ‘고수’들의 ‘임상배틀’이 오는 9월 펼쳐진다.
㈜신흥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The Great Battle Season 2’의 사전등록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될‘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The Great Battle Season 2’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온 고수들의 임상배틀을 예고, 사전등록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행사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은 지난 6월 개최된 ‘SIDEX 2012’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 기간 중 마련한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 Preview 부스를 통해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 3개월 전부터 불꽃 튀는 임상배틀에 대한 이슈가 이미 점화된 것이다.
#“임플랜트 시술 고민 명쾌한 해법”
이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지난 2010년 신흥이 임플랜트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옘트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 임플랜트의 지나온 20년을 점검하고 향후 20년을 전망하는 학술 잔치를 마련하며 시작됐다. 특히 지난 2011년 국내 학술 강연에서는 처음으로 임상배틀 형식을 도입, 생동감 넘치는 임상의 간의 배틀을 통해 임플랜트 시술 시 흔히 부딪히게 되는 여러 선택의 고민을 보다 명쾌하게 해소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게 되는 ‘2012 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보다 다양한 형식과 더 강력해진 강도로 임상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배틀의 경우 ‘Graft Material 무엇을 사용할까? - 경제성, 유효성,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은?’이라는 주제 하에 오승환 교수(원광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 박정철 교수(연세대), 한승민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의 우수성을 두고 100분간 치열하게 격돌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랜트 보철 고수 6명이 펼치는 100분 토론도 마련돼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의원), 심준성 교수(연세대),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단계별 임플랜트 보철 이슈에 대해 2가지의 주제별 강의를 한 후,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 등과 함께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아울러 패널 토론에서는 청중이 참여하는 전자투표와 6명의 패널들 간의 무기명 전자투표도 실시간으로 반영, 박진감 넘치는 토론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상채득(Fixture level vs Abutment level), Abutment(기성 Abutment vs Cus tomized Casting vs Customized CAD/CAM), 구치부 교합면 재료(Gold vs Metal vs Porcelain vs Zirconia), Single vs Splint, Cementation(Tem porary vs Permanent) 등 임상에서 항상 겪게 되는 임플랜트 보철에 있어서의 여러 선택과 고민을 임상고수들의 입을 통해 전해 듣고 자신만의 방식을 취사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연자·청중 쌍방향 참여 효과 ‘극대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00분 배틀, 100분 토론 외에도 오전 강연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임상증례 케이스 발표를 마련했다.
세션1에서는 ‘Biomaterial(Collagen, Graft material, Membrane)을 이용한 충분한 골량의 획득법’과 ‘Immediate placement의 허와 실’에 대해 김용덕 교수(부산대)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이 각각 강연하며, 이어 ‘상악 전치부 잔존골 형태에 따른 임플랜트 위치 선정과 상부 보철물의 상관관계’, ‘Peri-implantitis: 우리가 아는 것, 모르는 것 그리고 알아야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의원)과 구기태 교수(서울대)가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션2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과 정창모 교수(부산대)가 ‘상황에 맞는 임플랜트 시스템 선택’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랜트 보철물의 교합설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식편압입과 교합성 외상’과 ‘임플랜트 오버덴쳐 치료 계획과 장기적 고찰’을 주제로 한 임상증례를 발표한다.
특히 오전, 오후 모든 강연에서 현장 청중 질문을 실시간으로 취합, 연자와 좌장이 답변하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함으로써 쌍방향 참여를 통해 흥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9월 7일(금)까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