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 베이직과정 교정세미나

18회째 진행…교정 기본잡기 강좌로 정착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가 다음 달부터 베이직 과정의 교정 세미나를 준비하고, 강의와 Typodont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역에 위치한 연구회 전용 세미나실이다.

이번이 18회째를 맞는 세미나로, 지난 2003년도에 1회 세미나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교정세미나가 열려 교정의 기본을 잡아주는 세미나로 정착했다.

강사로는 백운봉 원장이 나서며, TMD 관련 강의는 김욱 연구회 총무이사가 맡는다. 또 임상지도의로는 김경대·변종덕·이영혜·정기훈 원장 등이 나선다.

베이직 코스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해 부분 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나를 이수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해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강의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은 어드밴스트 코스인 클리니컬 코스를 통해 임상에 직접 활용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받아 실제로 교정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임상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연구회는 또 홈페이지(http://www.smilewithseminar.co.kr) 상에 멤버십 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 교정 케이스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욱 연구회 총무이사는 “베이직 코스를 이수하게 되면 Class I crowding 위주로 전체증례의 10%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본격적 전체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시는 분이나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