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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이월분 해소 중점 논의 - 예산위원회 회의

적자 이월분 해소 중점 논의
예산위원회 회의


치협 한 해 살림의 효율성을 짚고 대안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 


치협 예산위원회(위원장 우종윤·이하 위원회)회의가 지난달 25일 협회 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종윤 위원장을 비롯 최남섭·홍순호·심현구 부회장, 안민호 총무이사, 김종수 재무이사, 김현기 감사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예산 재편성의 건, 미입회 회원관리방안에 관한 사항 등 관련 안건을 통해 올해 전반적인 예산 운영 및 집행에 대한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해 올해 4월 총회에서 지적받은 바 있는 적자 이월분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치과인 행동의 날 개최 ▲1인 1개소 법안 발효에 따른 의료법 강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면허신고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2012년 치협의 중점 추진 사항 중 우선순위를 설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의 효과적 배치를 고려하기로 했다.


우종윤 위원장은 “각 위원회가 한정된 예산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고 이미 적자 이월분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 수정 예산을 편성해 잘 운영하지 않으면 다시 적자 이월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오늘 위원회가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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