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HODEX 2012 9월 1일·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호남권 친목·화합 ‘빛고을’ 광주서 만나요
호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다음 달 초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지부(회장 고정석), 전남지부(회장 이해송),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공동주최하는 ‘2012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즐거움! Let’s go all together’를 슬로건으로 한 HODEX 2012는 다양한 테마의 학술강연과 최신 기자재 정보는 물론 가족 및 치과 구성원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본지 8월 6일자 23면 기사 참조>.
먼저 ‘Back to the basics & hands on’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총의치 ▲구강안면 연조직 질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 상담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보존 ▲보철 ▲임플랜트 ▲치과미용술식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 등 개원의들의 학술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마련돼 있다.
또 방송인 이숙영 씨(SBS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가 진행하는 ‘맛있는 대화법’ 등의 일반강연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오스템 등 각 업체들이 주관하는 ‘런치 세미나’ 역시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별도의 강연장에서 진행될 스탭 강좌 및 치과기공사 강좌에서는 ▲치과건강보험청구 ▲환자 상담법 ▲스탭의 역할 ▲캐드캠 ▲교합 등의 주제가 각각 공유된다.
#가족·구성원 참여와 공유의 장으로〜
조직위 측은 요청하는 회원 및 가족에 대해 1일 오후 5시경 개최되는 프로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것을 구상 중에 있으며 또 학술대회 당일인 2일에는 담양 죽녹원, 창평 슬로시티 등을 둘러보는 가족 대상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전야제에서는 전북지부 합창단 공연, 광주지부 회원 통기타 공연, 광주지역 저명 성악가 공연 등 3개 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순서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는 “치과의사들 뿐 아니라 가족 및 치과 구성원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문의 062-675-6735(HODEX 2012 조직위원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